개그맨 송영길, 이상훈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함께 1인 자격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이상훈은 "개그맨이 되기 전 물리치료사로 2년 반 동안 일했었다"며 '개콘의 허준'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이상훈은 "'개그콘서트' 동료들 팔 빠진 것도 맞춰주고 몸을 풀어주기도 했었다"고 밝히며 "나중에는 '장이 좋지 않다', '여드름 퇴치법이 뭐냐'고 까지 묻더라. 내과, 내분기계는 내 전문분야가 아니지 않냐"고 고충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훈은 또 과거 '1 대 100'에 100인으로 출연해 최후의 1인이 된 적이 있다고 밝히며 326만원을 획득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 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초등학교 때 올 수, 고등학교 때는 1등을 했었다"고 반전 과거를 공개했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이상훈이 학생회장 출신임을 추가로 공개해 이상훈의 위상이 하늘을 찌르는 듯 했으나 "예심 성적은 송영길이 더 높았다"고 폭로해, 이상훈의 실력을 의심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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