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예비신부 권다현 "몸에 칼 못 댄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08.11 08:52  수정 2015.08.11 08:54
권다현이 미쓰라진과 결혼한다. ⓒ 권다현 SNS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32)이 오는 10월 배우 권다현(30)과 결혼한다.

미쓰라진은 10일 같은 그룹의 타블로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10월 초 여자친구 권다현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권다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권다현은 지난 2009년 SBS 드라마 '시티홀' 방영을 앞두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켈로이드 체질이라서 흉터가 잘 안 낫는다"며 "그래서 몸에 칼을 못 댄다. 귀도 못 뚫고 성형수술은 꿈도 못 꾼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제 개성대로 개성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5년생인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시티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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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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