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과 결혼 진태현, 결혼 소감 눈길 “나 장가가는데 하필”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31 14:50  수정 2015.07.31 14:52
결혼을 앞둔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 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34)이 박시은(35)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그의 결혼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결혼식을 앞둔 진태현은 자신의 SNS이 “아..난 오늘 장가가는데 폭염이다. 최고기온이 33도 대다나다”라는 결혼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진태현은 지난 30일에는 자신의 SNS에 박시은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진태현은 “시간 참 빠르네요. 7월 31일이 언제 오나 올해 초부터 한참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왔습니다”라며 “시은씨와 함께 꿈을 가지고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31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개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0년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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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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