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만 보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벗은 스텔라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7.20 12:52  수정 2015.07.20 12:57
걸그룹 스텔라(효은 민희 가영 전율)가 '떨려요(vibrato)'로 컴백한 가운데 노출 논란에 입을 열었다. ⓒ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걸그룹 스텔라(효은 민희 가영 전율)가 '떨려요(vibrato)'로 컴백한 가운데 노출 논란에 입을 열었다.

스텔라는 20일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여섯번째 싱글앨범 '떨려요'(VIBRAT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막내 전율은 "저희가 이번엔 정말 열심히 했다"며 "노출만 보지 마시고 저희 무대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떨려요'는 작곡가 황현의 곡으로 누 디스코(Nu Disco) 장르를 바탕으로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앞서 지난 15일 걸그룹 스텔라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측은 파격 티저 영상 캡처분을 공개,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자켓 이미지와 1차 티저 영상에서 역시 파격 노출로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스텔라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마치 봉인돼 있던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관능미를 업그레이드 한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스텔라 노출만 보지 말아달라더니 벗었네", "스텔라 너무 심한 듯", "스텔라 신인이 왜 이런 노출을..."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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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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