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부인 이송정 미모 “이 정도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1 09:27  수정 2015.06.11 09:29

아들 은혁과 함께 포항 구장 나들이 ‘남편 응원’

홈런포 터지자 여신 미모로 기쁨 함께 나눠

이승엽 아내 이송정. SBS 캡처

‘홈런왕’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의 아내 이송정 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엽은 지난 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3회말 상대 선발 구승민을 상대로 우중간을 훌쩍 넘기는 대형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10호 홈런이자 한국 프로야구 통산 첫 400호 홈런의 금자탑이 세워지는 순간이었다.

이날 상기된 표정으로 이승엽의 타격을 지켜보던 이송정 씨는 홈런포가 터져 나오자 물개박수와 여신미모로 남편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중계화면에 잡힌 이송정 씨의 미모는 소문 그대로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승엽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내의 미모가 화제를 모으는 것과 관련 “속으로 흐뭇하다. 내 아내가 이 정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송정 씨는 이날 홈런에 대해 “홈런이 나오는 순간 뭉클했고 눈물이 나올 뻔 했는데 참았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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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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