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외모 "미인 아니지만 매력 덩어리"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5.19 17:59  수정 2015.05.19 18:11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판사 외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과거 송일국은 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 정승연 판사와의 만남과 관련해 "친한 연예부 기자가 소개해줬다"며 "아내와 첫 만남을 가진 그날 첫눈에 반해 얘기하다 보니까 오후 11시 반까지 했다"라고 정승연 판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정승연 판사의 매력포인트에 대해 '올바른 가정교육'이라며 "보통 홀로 계신 노모가 계실 경우 아들내외가 안방을 쓰는 게 일반적인데 아내 집안은 안방을 할머니, 건넛방이 부모님 방이더라"라고 전했다.

또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이 아니라 바로 할머니께 먼저 인사 드리고 정말 가정 교육이 반듯했다"고 아내의 올바른 가정교육에 대해 극찬한 뒤 "아내는 솔직히 아주 미인은 아니지만 정말 매력덩어리"라고 자랑한 바 있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정승연 판사는 현재 인천지방법원에 재임 중이다. 세화여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법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 대학원 재학 시절이던 2005년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송일국은 지난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해 2012년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아버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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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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