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장동민 타로점 충격 "재기 꿈꾸지만..."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09 08:34  수정 2015.05.09 10:02
나를 돌아봐 장동민.

'나를 돌아봐' 장동민의 타로점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 4회에서는 김수미의 매니저가 된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세간의 뭇매를 맞고 있는 장동민을 위해 김수미는 타로마스터를 불렀다.

이날 장동민은 자신의 실수와 앞으로의 일생에 대해 물었고 타로 마스터는 “억울해하고 있다”고 말하며 장동민을 당황시켰다.

타로마스터는 “쉽게 끝날 것 같지는 않다"고 언급, 장동민은 재기에 노력하는 카드와 동시에 죽은 할아버지의 카드가 뽑았고 김수미는 “재기를 꿈꾸는데 결국 이렇게 죽어”라고 말해 장동민은 충격을 받았다.

한편 첫방을 앞두고 여성 비하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장동민과 그의 친구 유세윤 유상무의 출연으로 갑론을박이 한창인 '나를 돌아봐'가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논란 속에서도 파일럿 4부작을 마무리 했고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생존자 A씨에게 명예훼손 고소를 당하면서 논란이 더욱 거세졌지만 회차 내내 진심어린 사과의 모습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물론 매회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장동민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의 심경을 오롯이 드러내는 등 그 과정에서 4~5%대 높은 시청률을 기록, 제작진의 정면 돌파가 어느 정도 적중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더불어 '타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한다'는 의미 역시 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를 돌아봐 장동민 대박", "나를 돌아봐 장동민 타로점", "나를 돌아봐 장동민 어쩌나"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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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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