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관리공사는 6일 관악구와 '건설안전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최근 판교환풍구 사고, 광주 옹벽 붕괴사고, 사당종합체육관 가시설 붕괴 등의 재난 및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 관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기초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설사업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공사금액 200억원 미만의 도로·하천·상하수도·공공시설물 등의 소규모공사는 지자체 담당공무원이 직접 감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건설사업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의 공적기능 수행을 위해 기초자치단체에게 건설안전분야에 대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사내에 '건설안전기술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신속한 기술지원체계 및 사후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김원덕 사장은 “지난 20여년간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건설안전에 취약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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