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앵커 멘트 완벽 소화...전직 아나운서 증명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03 15:30  수정 2015.02.03 15:35

유창한 중국어로 앵커 멘트 소화...미남에 공짜로 밥 주는 식당 “항상 무료”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중국 대표 장위안이 전직 아나운서였음을 증명했다. ⓒJTBC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중국 대표 장위안이 전직 아나운서였음을 증명했다.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글로벌 문화대전’코너에서는 장위안이 중국에 있는 미남미녀들은 공짜로 밥먹는 식당을 소개하며 아나운서처럼 뉴스를 전달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전직 중국 아나운서 장위안은 유창한 중국어로 뉴스를 전달했고 장위안의 뉴스 전달이 끝나자 패널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에 벨기에 대표 줄리안이 “한국말 이정도 했으면...”이라고 말하자 성시경은 “이제부터 한국말로 할 거에요”라고 장위안을 당황시켰다.

그러자 장위안은 특유의 의성어인 “얼”을 남발하며 버벅거려 웃음을 줬다.

장위안이 소개한 중국의 한 식당은 얼굴을 스캔하는 기계에 사진을 찍으면 점수가 매겨져 고득점자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이 신기한 식당 이야기를 들은 캐나다 대표 기욤은 장위안에게 “거기 가면 위안은 밥 먹을 수 있어요? 공짜로?”라고 물었다.

이에 장위안은 “항상 무료로 먹고 있는데...”라고 재치있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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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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