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열애 신소연 이상형, 과거 이상형 이동욱?

강민호 신소연 열애. ⓒ 강민호 SNS

롯데의 안방마님 강민호(30)가 기상캐스터 신소연(28)과 열애에 빠졌다.

강민호의 지인은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강민호가 먼저 신소연 캐스터에게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기 좋은 커플이라 주변 반응도 괜찮다”고 말했다. 둘은 SNS에도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사실상 공개 연애를 해왔다.

특히 지난 16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인천공항 출국장에 신소연이 나타나 강민호와의 특별한 관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신소연의 과거 발언 또한 화제다. 신소연은 지난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MC였던 이동욱을 향해 “원래부터 팬이었다. SBS 입사 첫날 부장님과 면담 중에 ‘여인의 향기’를 촬영하던 이동욱을 처음 보게 됐다”면서 “너무 좋은 나머지 부장님께 동욱씨의 팬임을 밝혀 부장님과 면담까지 미루고 촬영하는 동안 옆에서 구경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소연은 “MC 이동욱을 위해 ‘강심장’ 예능 일기도를 VCR로 직접 준비해왔다”면서 자신의 이상형을 향해 재치를 발휘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