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SM 인디레이블과 계약 ‘흑인 음악 승부’

스팟뉴스팀

입력 2015.01.21 15:37  수정 2015.01.21 15:42
장혜진 ⓒ 발전소

가수 장혜진이 SM 산하 인디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와 계약했다.

발전소 측은 21일 “장혜진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6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장혜진은 소속사인 CAN 엔터테인먼트와 음악적 견해 차이로 갈등을 빚고 있었다. 때문에 음반 작업도 차질을 빚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흑인 음악 에이전시 스톤쉽의 대표 석찬우와 프로듀서 TK와 함께 신곡 작업을 하다 이들의 제안으로 인디레이블에 새롭게 둥지를 트게 됐다.

26일 공개될 신곡은 그동안 선보여온 음악에 트렌디함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백기를 깨고 ‘블랙 뮤직’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장혜진이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주식회사 발전소는 플레이더사이렌, 홀린, 신촌타이거즈 등이 소속되어 있는 인디레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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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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