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가 비싼 상권 세계 순위에서 서울 중구 명동이 8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공개한 '2014 세계의 주요 번화가' 보고서에 따르면 명동의 평균 임대료는 평방미터 당 연 평균 7942유로(약 88만 2288원)로 세계 주요 도시 상권 중 임대료가 8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상권은 미국 뉴욕 피프스 애비뉴로 평방미터 당 연 평균 2만 9822유로(약 4100만 원)를 기록했다. 이어 홍콩 코즈웨이 베이(2만 3307유로),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1만 3255유로), 영국 런던 뉴본드 스트리트(1만 361유로), 호주 시드니 피트 스트리트몰(8658유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명동은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9위를 기록했으며, 1년 동안 17.6% 상승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