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페이+' '서울배달+' 가맹점 확대…맛집 발굴·할인 혜택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7.01 10:52  수정 2026.07.01 10:52

주민 추천 단골 맛집 가맹점 등록 지원 강화

신당동·을지로3가·명동 미가맹 인기 업소 집중 발굴

가맹점 수수료 부담 줄이고 할인 상품권 사용처 늘려

'서울페이+'와 '서울배달+땡겨요' 현장방문 홍보ⓒ서울 중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 '서울페이+'와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가맹점 확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단골 음식점과 온라인 지도 데이터로 확인한 인기 업소를 직접 방문해 가맹 절차를 안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중구는 주민이 자주 찾는 음식점에 대한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민이 '서울페이+'나 '땡겨요'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단골집을 추천하면, 구청 담당부서가 해당 업소를 방문해 가맹 안내와 등록을 지원한다. 추천자 중 매월 3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추천 업소가 실제로 가맹점이 되면 추가로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1월 말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지도 서비스의 방문 및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신당동, 을지로3가, 명동 등 외식업소가 밀집한 지역의 미가맹 인기 맛집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이들 지역은 상품권 이용 수요가 높지만, '서울페이+' 가맹률이 43~57%에 머물러 있어 가맹 확대가 기대된다.


현장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중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식품위생 보수교육 현장에서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서울페이+'와 '땡겨요'의 장점과 가입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서울페이+'와 '땡겨요'는 서울시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점포라면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가맹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도심산업과로 문의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이 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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