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효린, '귀로' 열창 후 눈물…왜?

김유연 기자

입력 2014.09.10 10:12  수정 2014.09.10 10:16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효린 눈물. _MBC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나는 가수다’ 추석특집에서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된 MBC ‘2014 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편에는 더원 시나위 김종서 박기영 플라이트더스카이 효린 윤민수 등 7명의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무대에서 효린은 가수 박선주의 ‘귀로’를 열창했다. 시스루 블랙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효린은 고혹적인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마친 효린은 감정이 북받치는 듯 눈물을 흘렸다. 이에 효린은 “슬픈 노래 부를 때가 제일 힘들다”며 “감정이 과해지면 목소리 조절이 안 된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1위는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부른 더원이 차지했다. 더원은 지난 2012년 ‘나는 가수다2’에서도 가왕의 자리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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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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