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잇의 원리, 실수가 만들어낸 개발품

실수에 멈추지 않고 창의력을 발휘해 상품화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포스트잇의 원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연합뉴스

우리가 간단한 메모를 할 때 흔히 사용하는 ‘포스트잇’은 어떤 원리로 만들어진 것일까?

‘포스트잇의 원리’는 1970년 미국의 사무용품 회사인 3M에서 스펜서 실버라는 연구원이 강력 접착제를 개발하려다 실수로 접착력이 약하고 끈적거리지 않는 이상한 접착제를 만들면서 탄생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포스트잇은 실수에 멈추지 않고 창의력을 발휘해 상품으로 개발한 것이다.

포스트잇의 원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실수가 세기의 발명품이 되었네”, “포스트잇의 원리,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니”, “포스트잇 정말 유용한 제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