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뮤지컬어워즈]전수경 '파격 드레스 눈길'

박정천 객원기자

입력 2012.06.04 22:44  수정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 참석한 배우 전수경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렸다.

오만석이 4년 연속 진행을 맡은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엘리자벳’이 올해의 뮤지컬상을 포함해 총 8개부문을 휩쓸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어 ‘셜록홈즈’는 올해의 창작뮤지컬상을 포함 5개 부문을 수상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남우주연상은 조승우(닥터지바고)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여우주연상은 옥주현(엘리자벳)이 정선아(에비타)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김준수는 3년 연속 인기스타상을 수상했으며 김선영은 여우조연상과 인기스타상을 끌어안으며 이번 시상식 히로인으로 등극했다.[데일리안 문화 = 박정천 객원기자]

☞ 조승우·옥주현, 남녀 주연상…‘엘리자벳’ 8개 부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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