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전 찬성 21 대 반대 19 → 토론후 14 대 26
이른바 정봉주법 개정문제와 관련한 각종 토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밤 진행된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 정봉주법에 대한 토론 전후의 일반패널 반응이 뒤집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녹화 현장에서 스튜디오에 참석한 일반패널들을 대상으로 토론 시작 전 후의 찬반 표결을 실시해 그 결과를 즉석 카운트 해 보여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패널들의 토론 대결 평가 차원인 셈.
이날 토론에는 정봉주법 찬성측에는 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이, 반대측에는 진성호 새누리당(구 한나라당)의원이 출연해 치열한 찬반 논쟁을 벌였다.
토론 결과는 역전됐다. 토론 시작 전에는 40여명의 일반패널들 중 정봉주법 개정의견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이 21표, 반대 19표였지만, 토론 직후에는 찬성 14표, 반대 26표로 나타난 것.
정봉주법을 반대한다는 의견으로 급반전돼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반전은 지금까지 총 85번의 토론 중 1~2번에 불과한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정치권에서는 2일 이날 토론 내용이 조용한 화제를 모았다.[데일리안 = 스팟뉴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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