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국립공원 금오열도 상품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듯
여수시가 도서개발사업으로 추진중인 금오도~안도간 연도교 가설공사의 교량 상판이 오는 23일 최종 연결돼 금오도와 안도가 하나의 섬으로 연결된다.
국내 최초의 최장 경간길이 200m로 가설되는 복합엑스트라 도즈드교인 금오도~안도간 연도교 가설 공사는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교량의 주탑과 상판을 연결하는 사재케이블은 모두 36개로 케이블 하나에 들어가는 강선의 크기는 직경 12.5㎜ 37개 가닥으로 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방식포장된 제품을 사용했다.
콘크리트 상판은 주탑 위에서 좌·우 대칭으로 이동식 동바리 시스템인 폼 트래블러를 사용해 점차 전진하면서 교량 상부공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FCM공법이 적용됐다.
금오도~안도간 연도교 가설공사가 완료되면 도서 지역간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주민의 생활 편익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인 금오열도의 상품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관광 자원의 개발로 주민 소득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주탑의 높이는 46.2m이며 해수면에서 교량 상판까지는 27.1m의 통과 높이를 유지함으로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고려해 형하고를 적용했다.
이 교량은 길이 360m에 폭 12.5m로 36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05년 7월에 착공했다.[데일리안 광주전라=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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