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포항 방문

입력 2009.10.13 11:29  수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기택 수석부의장이 12일 고향 포항을 방문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 수석부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기택(72) 수석부의장이 12일 고향인 포항을 방문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포항시 청하면이 고향으로 7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4대까지 모두 7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신민당 사무총장과 통일 민주당 부총재 겸 원내총무를 지낸 뒤 지난 해까지 (사)해외한민족 교육진흥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12일 오후 승용차편으로 포항에 도착, 포항시청을 방문해 박승호 시장과 시정 전반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 수석부의장이 12일 오후 포항시청을 방문, 박승호 시장과 시정 전반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 수석부의장은 포항이 빠르게 발전한데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고 포항시청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항시가 추진하는 일이 모두 잘 됐으면 한다”라고 덕담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13일 오후 해병대 특강을 위해 포항을 방문했으며 특강 뒤 영천행사에 참석한 뒤 귀경할 예정이다.[데일리안 대구경북=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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