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국제감축실적 비전 동행' 개최… 국제감축사업 지원·협력 강화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9.29 16:19  수정 2026.09.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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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에너지 분야 국제감축사업 지원 선정기업 8개사 참석

협약 체결·비전 공유·실무교육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 기반 마련

한국에너지공단은 29일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국제감축실적(ITMOs) 확보를 위해 참여 기업들과 함께 '국제감축실적 비전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29일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국제감축실적(ITMOs) 확보를 위해 참여 기업들과 함께 '국제감축실적 비전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6년 에너지 분야 국제감축사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총 8개사(▲투자 지원 : 핑거 ▲본 타당성조사 지원 : 그리너리, 리코, 스마트파워 ▲예비타당성조사 지원 : 에코시안, 한백, 씨에스텍, 웨더피아)와 에너지공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에너지공단과 선정기업간의 업무협약식도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은 기업별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국제감축 실적 확보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너지공단은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감축사업 실무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파리협정 6조 기반 국제감축사업 실행 가이드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사업비 회계와 정산 실무 등 사업 전반에 걸친 필수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석자 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2026년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 분야 레디니스(Readiness) 사업을 본격화하며 국제감축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양자협력, 타당성 조사와 투자 지원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프로세스를 가동해 우리 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범 에너지공단 기후행동이사는 "국제감축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참여 기업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업 추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공단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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