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57kg급 역도서 금메달을 차지한 북한 오광옥. ⓒ Xinhua=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선 북한이 역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 역도대표팀의 오광옥(24)은 25일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여자 57kg급 경기에서 인상 104kg, 용상 134kg, 합계 238kg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북한 선수단의 4번째 금메달로, 모두 역도에서만 이뤄낸 성과다.
인상, 용상, 합계 모두 세계신기록을 세운 오광옥은 2위 태국 선수와의 합계 기록 차가 19kg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북한은 이날 현재까지 진행된 역도 세부종목 5개 가운데 4개에서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나머지 1개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사실상 역도에서는 독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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