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철도망 확충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4개 철도사업 공동건의문 채택

파주 =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9.23 10:39  수정 2026.09.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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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파주의 핵심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선다.

지난 22일 열린 파주시 당정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파주시 제공

지난 22일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손배찬 파주시장,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파주 핵심 철도망 4개 사업 반영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에는 파주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해 온 4개 핵심 철도사업인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GTX-H ▲KTX 파주 연장 ▲통일로선이 담겼으며, 향후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그동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 철도사업 확대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을 통한 10만 서명운동,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명부 전달, 국회 토론회,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은 지난 제3차 및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반영됐던 사업으로, 이제는 조속한 착공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


공동 건의문을 채택한 것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파주시와 지역 정치권이 철도망 확충이라는 공동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국가 계획 반영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데 의미가 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지역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의 핵심 철도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 시장은 이어 “이번 공동건의문이 파주시와 국회, 경기도, 시의회가 함께 파주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철도망 반영 이후에는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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