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상담하고 구제받고”…부천시 노동권 지원 확대

부천 =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9.23 08:12  수정 2026.09.2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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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청년부터 영세사업장·고령 노동자까지…교육·상담·법률지원 연계

부천시청 전경 ⓒ 부천시 제공

부천시는 노동권 보호에 취약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법률지원까지 연계하는 권익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청소년·청년과 영세사업장 노동자, 저소득층,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과 찾아가는 상담, 무료 법률구조를 진행하고 있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근로계약과 임금 등 노동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권리를 교육하고 있다.


부천테크노파크 등 산업현장에서는 상담 거점을 마련해 노동자가 일터 가까이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담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노동문제에는 공인노무사를 통한 무료 법률구조도 연계한다.


특히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권리구제를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부천시는 노동자가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부당한 처우를 받았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에서 상담, 법률지원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진 부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은 “노동자가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학교와 일터 가까이에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노동권 침해나 법률 상담이 필요한 경우 부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통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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