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죽전도서관, 10월 10일 책과 함께 즐기는 '게릴라 버스킹'

용인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9.22 11:23  수정 2026.09.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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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도서관 게릴라 버스킹 홍보물.ⓒ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 죽전도서관은 10월 10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6년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서관이 주최하고 희망둥지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게릴라 버스킹’은 지역 도서관을 찾아가 음악 공연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10월 10일 오후 4시부터 죽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관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밴드 ‘실버워터’와 ‘토브뮤직’이 무대에 올라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 김광진의 ‘편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등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와 감미로운 연주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가을날의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장에는 관람객들이 책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대형 전시 구조물과 주제별 도서를 비치한 책 전시장, 행사 안내판 등도 설치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죽전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ongin.go.kr/jukjeon/)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무연고 사망자 합동추모제 모습.ⓒ용인특례시 제공

추석맞이 무연고 사망자 합동추모제 개최


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평온의 숲 다솜마루 앞 추모공간에서 '2026년 추석맞이 공영장례 대상자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


합동추모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무연고 사망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이들의 삶을 함께 기억하고 존엄한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자 마련했다.


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에는 용인시니어해오름봉사단과 유가족, 시민 추모객 약 100여명이 참석해 다솜마루에 안치된 공영장례 대상자 1752명의 넋을 기렸다.


추모객들은 '기억의 벽(Memory Wall)'에 추모의 뜻을 남기고, 헌화 대신 고인의 영혼을 위로하고 길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은 'LED 기억의 등불' 헌화를 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와 장례식장 업무협약 등을 바탕으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지원 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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