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통인시장 방문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등 정책 노력 지속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 방문해 고기, 한과, 송편 등을 구입하며, 시장상인들로부터 최근 전통시장 경기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금융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했다.
이 위원장은 고기, 한과, 송편 등을 구입하며, 시장상인들로부터 최근 전통시장 경기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시장상인 등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금융위가 추진중인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앞서 8월 말 시범운영에 들어간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SCB)'는 매출, 업종 및 상권분석 등 비금융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들은 대출승인, 한도상향, 금리인하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9월부터 확대 개편한 '소상공인 더드림(The Dream) 패키지'는 소상공인에게 금리는 낮추고 한도는 높여 12조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창업·경영애로·성장지원 등 맞춤형으로 특별 공급한다.
이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확대,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중도상환수수료 경감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추석 연휴 전후 정책금융기관 및 은행권을 통해 총 102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고 안내했다.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성실상환 및 재기를 위해 성실상환자에 대한 채무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상환유예 사유 확대, 취·창업 프로그램 연계 확대 등을 통한 지속적인 채무조정 지원에도 나선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금융시장 참여자,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해 어려운 민생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융권의 사회적 역할 강화 및 정책지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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