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낮 최고 30도…일교차 최대 15도 '주의' [오늘 날씨]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9.20 10:10  수정 2026.09.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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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상 동해안과 제주도 오전까지 구름 많아

울산·경북 남부 동해안 낮까지 약한 빗방울

전국 미세먼지 '좋음'…동해안 너울 주의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일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동해북부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다. 울산과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낮 12시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주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청주 28도, 광주 31도, 전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울산 26도, 제주 27도 등으로 전망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경북 중·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전국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돼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안가에서는 높은 물결과 너울에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너울이 유입될 수 있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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