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청량리역서 생활수칙·저감물품 홍보
연휴에도 온라인 접수…24시간 챗봇 상담 운영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1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이웃사이(2642)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지난해 추석 연휴 뒤 층간소음 상담이 직전보다 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1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이웃사이(2642)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 전후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상담 건수를 분석한 결과 연휴 직전 일평균 111건에서 직후 148건으로 약 33% 증가했다.
기후부는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2024년부터 명절 직전 철도역에서 층간소음 예방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층간소음 캐릭터 ‘조용이·사뿐이’와 사진을 찍거나 예방수칙 맞추기에 참여하면 슬리퍼와 의자발 커버 등 저감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예방수칙은 △실내 슬리퍼 착용 △아이 방 매트 설치 △명절 음식 낮 시간 조리 △텔레비전 등 음향기기 소리 줄이기다.
공동주택 구조로 꾸민 전시장에서는 층간소음 예방수칙을 소개하고 어린이 대상 교육과 이웃사이센터 홍보영상도 상영한다.
전국 공동주택에는 추석맞이 예방수칙 포스터를 배포한다. 연휴 기간에도 이웃사이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상담을 접수한다.
지난 1일부터는 층간소음 챗봇 상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야간이나 주말에도 24시간 관련 정보와 대응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식 기후부 대기환경국장은 “조그만 주의를 기울이면 층간소음 갈등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국민께서 생활수칙을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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