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오후 10시 방송
가수 이승철, 써니, 탁재훈이 팬들을 위한 노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18일 2026 KBS2 한가위 대기획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의 예능 ‘배송왔송’ 측은 이승철, 써니, 탁재훈의 출연을 예고했다.
‘배송왔송’ 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데뷔 40주년을 맞은 이승철이 탁재훈, 써니와 함께 사연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노래를 선물하는 내용의 예능이다.
이승철 ·탁재훈·써니ⓒKBS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승철의 작업실에 모인 세 사람은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파티로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철은 오랜 시간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배송왔송’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승철의 제안을 받아들인 탁재훈과 써니는 ‘배송왔송’의 직원으로 합류했다. 직원복까지 갖춰 입은 세 사람은 ‘철탁써니’를 결성, 음악 배송길에 올랐다.
첫 목적지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써니는 이승철의 40년 음악 인생을 되짚었다. 국내 최다 공연 기록과 누적 앨범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등 화려한 이력이 공개되자 탁재훈은 거침없는 질문을 쏟아냈다.
이승철은 KBS와 함께 한가위 대기획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을 함께 선보인다. 이승철은 “지금까지 수많은 공연을 한 것에 대한 집약체”라고 공연을 소개하며 “내가 하고 싶었던 무대와 연출을 모두 담은 선물 박스 같은 공연”이라고 말한다.
데뷔 40주년을 맞아 조용필에게 꽃다발을 받은 일화부터 대기획을 위한 준비 과정도 공개했다. 이승철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박보검과 함께하는 무대를 성사시키기 위해1년 전부터 섭외에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이 “박보검 쇼였냐”고 짓궂게 묻자 이승철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었다. 예상은 했는데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공연에 이어 예능으로 더 많은 팬들을 아우를 이승철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배송왔송’은 오는 9월 21일 오후 10시,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은 9월 24일 오후 7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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