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욱 "SBS 공채 개그맨 술집 난동, 나 아냐" 해명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9.18 09:18  수정 2026.09.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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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서 SBS 공채 개그맨 술집 난동 사건 보도

박종욱 "저녁엔 남양주에 있어…연락 그만해달라"

개그맨 박종욱이 이른바 'SBS 공채 개그맨 술집 난동' 사건의 주인공으로 지목돼 이에 대해 해명했다.


박종욱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채 개그맨 술집 난동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SBS 16기 개그맨 박종욱"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오늘 지인으로부터 스무 통 이상 연락을 받았다. 'SBS 공채 난동 사건 보고 전화했다, 너 아니냐'는 우려를 받았다"라고 SBS 공채 개그맨 술집 난동 사건을 언급했다.


박종욱ⓒ유튜브 영상 캡처

앞서 JTBC '사건반장'은 서울 마포구 한 술집에서 자신을 "지상파 공채 개그맨"이라고 밝힌 A씨가 외국인 손님과 다투며 업주에게 욕설을 하고 맥주잔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웠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종욱은 "저는 마포에 양주 먹으러 갈 돈이 없다. 저녁에 남양주에 있다. 택시비, 대리비까지 하면 마포에 가지 않고 동네에서 뼈해장국에 소주 서너 병 먹으면 된다"며 "(A씨가) 어깨 탈골 됐다고 진술했다는데 제가 어깨 탈골 된 건 어제가 아닌 6개월 전이다. 술자리에서 합석 후 게임하다가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라고 노래를 부른 것 말고는 탈골이 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모습, 일상, 코미디 등을 나를 좋아해 주는 분들을 위해 찍어보겠다. 'SBS 공채 난동 사건'은 저 아니니까 제발 연락 그만해달라"라고 말했다.


박종욱은 2016년 S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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