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17.97 마무리…기관 ‘사자’에 오름폭 확대
코스닥, 개인·기관 매수 vs 외인 매도에 보합권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종가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71포인트(1.37%) 오른 6717.9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02포인트(0.24%) 내린 6611.24로 개장한 뒤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하지만 기관의 ‘사자’에 오름폭을 확대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1820억원, 1조6846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유도했으나 기관이 1조2145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는 현대차(-1.36%)와 삼성바이오로직스(-0.71%)를 제외한 8종목에 빨간불이 켜졌다.
삼성전자(1.81%)를 비롯해 SK하이닉스(3.67%)·삼성전자우(3.53%)·SK스퀘어(1.40%)·삼성전기(4.02%)·LG에너지솔루션(0.27%)·KB금융(0.23%)·삼성물산(1.44%) 등이 올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7포인트(0.44%) 오른 815.98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장보다 4.04포인트(0.50%) 내린 808.37로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1억원, 172억원 사들였고 외국인이 271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54%)·에코프로(-2.61%)·에코프로비엠(-2.43%)·레인보우로보틱스(-2.08%)·로보티즈(-4.93%) 등이 오른 반면 주성엔지니어링(3.73%)·원익IPS(8.86%)·이오테크닉스(4.03%)·리노공업(2.18%)·심텍(3.11%)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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