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금리 결정 앞두고 ‘눈치보기’ [시황]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9.16 10:27  수정 2026.09.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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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개인 ‘팔자’ 기관 ‘사자’ 보합권

시총 상위株 혼조세…삼전닉스는 ↑

9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확률 94.5%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1포인트(0.45%) 오른 6657.17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02포인트(0.24%) 내린 6611.24로 개장한 뒤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083억원, 902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302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80%)와 SK하이닉스(1.63%)·삼성전자우(3.50%)·삼성전기(1.75%)·LG에너지솔루션(0.55%)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1.91%)·삼성바이오로직스(-0.64%)·KB금융(-0.03%)·삼성생명(-0.53%)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02포인트(1.11%) 내린 803.3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04포인트(0.50%) 낮은 808.37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475억원 사들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93억원, 171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알테오젠(-3.27%)과 에코프로(-2.31%)·에코프로비엠(-2.34%)·주성엔지니어링(-0.73%)·레인보우로보틱스(-2.42%)·원익IPS(-0.92%)·이오테크닉스(-0.22%)·리노공업(-1.24%)·로보티즈(-4.16%) 등이 내리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9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을 94.5%까지 높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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