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 데브콘 2026' 개최…개발자 1500명 AI 활용 노하우 공유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9.16 13:58  수정 2026.09.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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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LG AI 데브콘 2026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LG 클로이드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LG SW협의회 주관으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데브콘(DevCon) 2026'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매년 열어온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를 AI 기반 개발환경 변화에 맞춰 개편한 것이다. LG전자와 LG CNS, LG유플러스 등 계열사 개발자 15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LG전자의 webOS 개발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사례를 비롯해 LG CNS의 노후 시스템 개선, LG유플러스의 대화형 AI 에이전트 기반 콘텐츠 제작 사례 등이 공유된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AWS, LG AI연구원의 최신 AI 기술 전시도 마련됐다.


첫날인 15일에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과 AWS의 AI 개발도구 '키로(Kiro)'를 활용한 'LG 프롬프톤 챌린지 2026' 본선이 진행됐다. 예선에는 28개 팀, 84명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1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김동욱 LG전자 SW센터장 전무는 "개발 현장에서 축적된 AI 활용 경험과 혁신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AI 기반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고, 이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로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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