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식]경기도농업기술원, 추석에 즐기기 좋은 전통주 추천 5선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9.15 14:34  수정 2026.09.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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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15일 올해 추석 가족과 함께 즐길 전통주 5종을 소개했다.


오산막걸리.ⓒ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오산막걸리(오산 오산양조) 오산에서 생산한 세마쌀 100%로 빚은 도수 6%의 생막걸리다. 제품 용량은 500㎖이며, 합성 감미료 없이 자연 발효해 쌀의 단맛과 곡물 풍미를 살렸다. 옅은 곡물 향과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으로, 맛이 무겁지 않아 전·잡채·보쌈 등 다양한 명절 음식과 가볍게 즐기기 좋다.


팔팔막걸리.ⓒ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팔팔막걸리(김포 팔팔양조장) 김포산 김포금쌀 100%로 빚은 도수 6%의 막걸리로, 별도의 감미료 없이 쌀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맛을 살렸다. 신선한 쌀 향과 은은한 발효 향, 부드러운 단맛이 어우러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전이나 고기류 등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린다. 750㎖ 용량으로 가족이 함께 나누기에도 좋다.


담 골드.ⓒ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담 골드(성남 내올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잡곡누룩 제조 기술을 적용해 빚은 도수 12%의 약주다. 경기미를 주원료로 하며 깔끔하고 드라이한 맛을 지녀 전이나 갈비찜 등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린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약·청주 부문 대상을 받았다.


경성과하주.ⓒ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경성과하주(여주 술아원) 청주에 소주를 섞어 만든 과하주로 도수 20%, 제품 용량은 375㎖다. 과하주(過夏酒)는 한자 그대로 ‘여름(夏)을 지나는(過) 술(酒)’이라는 뜻으로,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도 상하지 않고 오래 두고 마실 수 있도록 빚은 전통주다. 여주산 찹쌀과 국내산 누룩으로 빚은 술에 경기미 증류원액을 더해 찹쌀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구수한 곡물 향, 묵직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계피·바닐라·캐러멜·복숭아를 연상시키는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차갑게 마시거나 얼음을 넣어 즐기면 좋다. 지난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약·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소여강25.ⓒ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소여강25(여주 추연당) ‘소여강’은 소주를 뜻하는 ‘소(燒)’와 남한강의 옛 이름인 ‘여강’을 합친 이름이다. 여주 쌀과 누룩으로 빚은 술을 두 차례 증류한 다음 전통 옹기에서 숙성한 도수 25%의 증류식 소주다. 구수한 곡물 향과 은은한 단맛, 고소한 풍미에 깔끔하면서도 깊은 향이 있어 명절 고기구이나 갈비에 곁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각 제품은 오산양조, 팔팔양조장, 내올담, 술아원, 추연당의 공식 온라인몰과 전통주 전문 온라인 판매처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별 판매 여부와 배송 일정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달라질 수 있어 구매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전통주 제조 기술을 양조업체에 이전하는 등 도내 전통주의 품질 향상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16~18일, 고양·성남·수원 하나로마트에서 '한가위 특별판촉전'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고양, 성남, 수원 농협 하나로마트 내 경기농식품관에서 ‘한가위 특별판촉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경기농식품관에서는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인증(G마크)을 받은 배, 포도, 사과 등을 30% 내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6일 오후 2시 고양점 ▲17일 오후 3시 성남점 ▲18일 오후 2시 수원점에서는 지점별 특화된 제철 과일 선착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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