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성과보고회 참가자 기념사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보장 현장의 실제 과제에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과 서비스 시제품을 적용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우수 결과물을 실제 업무시스템과 사회보장 정책에 활용할 수 있을지 검토할 계획이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11일 본원 12층 강당에서 사회보장 AI 혁신 산학협력 프로젝트 ‘SSiS AI Challengers!’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민대학교와 동국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소속 교수와 대학생·대학원생으로 구성된 11개팀이 참여했다.
참여팀들은 지난 6월 29일 시작된 프로젝트를 통해 약 3개월간 사회보장정보원이 제시한 7개 사회보장 과제를 대상으로 AI 분석모델과 서비스 시제품을 개발했다.
성과발표회에는 참여 대학 교수와 학생, 사회보장정보원 과제 협업부서 담당자, 내·외부 심사위원 등 70명이 참석했다.
각 팀은 개발 결과를 발표했고 심사위원들은 과제에 대한 이해도와 결과물 완성도, 정책 적용 가능성, 실제 구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발표회에서 나온 AI 분석모델과 서비스 시제품을 대상으로 실제 업무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할 계획이다. 사회보장 정책과 복지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가능성도 함께 살펴본다.
시상식에서는 참여한 11개팀에 사회보장정보원장상과 총 15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대상 1개팀에는 300만원, 최우수상 1개팀에는 200만원, 우수상 2개팀에는 각각 150만원, 장려상 7개팀에는 각각 100만원이 지급됐다.
대상은 서울시립대학교 AI·SW융합교육원 사회보장정보원팀이 받았다.
수상팀 대표는 “우리가 밤낮으로 고민해 개발한 AI 모델이 공공행정의 효율을 높이고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준 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인재들의 AI 역량을 사회보장 현장의 과제와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개발 성과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혁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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