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넘어도 독주하는 '오디세이'…6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9.14 09:52  수정 2026.09.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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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외화 최장기간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오디세이'가 개봉 6주차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천만 관객 돌파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국내 최고 흥행작 등극에 이어 6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40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까지 추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오디세이'는 44만 90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78만 2278명이다.


'오디세이'는 천만 관객을 넘어선 뒤에도 흥행 기록을 잇달아 새로 쓰고 있다. 지난 11일 누적 관객수에서 '인터스텔라'를 넘어서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국내 개봉작 가운데 최고 흥행작에 오른 데 이어, 6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오디세이' 스틸 ⓒ유니버설 픽쳐스

일일 박스오피스에서도 장기 집권을 이어갔다. 지난 8월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9월 13일까지 하루도 정상을 내주지 않으며 40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이는 각각 35일 연속 1위를 기록한 '아바타: 물의 길'과 '스즈메의 문단속'을 넘어 2010년 이후 국내 개봉 외화 가운데 최장기간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2위는 '옵세션'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17만 6468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47만 4807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8만 4713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893만 406명이다.


4위 '더 드라마'는 주말 동안 2만 9473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수 5만 3592명을 기록했다. '경주기행'은 1만 7002명으로 5위에 자리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3만 27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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