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될 사람은 새천년 NHK 김민석"…이진숙, '김민석 수첩' 사태에 맞불

김주훈 기자 (jhkim@dailian.co.kr)

입력 2026.09.10 11:45  수정 2026.09.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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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김민석 아웃' 적은 수첩 공개

"벌써 대통령 다 됐다고 생각하나"

"건방이 하늘을 찌르고 있어"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민석 OUT'라고 적은 자신의 수첩을 공개했다. ⓒ이진숙 국회의원 페이스북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을 아웃(OUT)시키겠다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아웃될 사람은 새천년 NHK 김민석씨"라고 맞불을 놨다.


이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진숙 수첩'은 자발적으로 공개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본지는 전날 '이진숙, 한동훈 OUT'이라는 메모가 담긴 김 대표의 수첩을 본회의장에서 단독 포착해 보도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TV에 출연해 이 의원의 5·18 광주 민주화운동 왜곡 논란을 들어 "제명, 최소한 자격정지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김민석 수첩'을 꼬집기 위해 '김민석 OUT'라고 적은 자신의 수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또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도 "새천년 NHK 김민석씨의 대통령 놀이"라면서 "아웃시켜야 할 명단에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올라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이진숙 어쩌지 못해 안달하는 새천년 NHK 김민석씨가 어쩐지 처량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새천년 NHK 김민석씨는 벌써 대통령 다 됐다고 생각하나"면서 "5·18 민주화운동 영령들한테 사과부터 해야 할 텐데. 대통령 흉내 내더라도 다른 당 의원을 아웃시킨다는 것인가. 건방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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