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클라이밋 솔브 위크’ 개최…아이디어 발굴·네트워킹 행사 진행
(왼쪽부터) 최정석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지용민 SK이노베이션 지속가능경영실장, 손동근 SK이노베이션 E&S 인도네시아 법인장, Ali Andika Wardhana 주한인니대사관 부대사, 최만재 부산시 미래에너지과장, 김용우 부산시 창조경제센터장, 정제현 유디임팩트 부사장, 안태욱 카이스트 창업원 교수가 8일 부산항전시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SOLVE 컨퍼런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E&S
SK이노베이션 E&S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청년을 대상으로 기후·에너지 분야 창업 지원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부산에서 ‘클라이밋 솔브 위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클라이밋 솔브 위크는 SK이노베이션 E&S가 부산과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추진해 온 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 ‘아임인부산’과 ‘마주온’을 통합한 행사다.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논의, 실제 창업 현장 방문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부산 중소기업의 실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겨루는 ‘임팩트 해커톤’ ▲인공지능(AI) 기반 기후테크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솔브 컨퍼런스’ ▲부산센텀기술창업타운을 방문하는 ‘벤치마킹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5일 열린 임팩트 해커톤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부산 지역 중소기업이 겪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5월 인도네시아 마주온 행사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아이그라’와 ‘라이프가드’ 팀은 부산센텀기술창업타운을 찾아 부산 창업 생태계를 둘러봤다.
투어에서는 김동욱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실장이 부산 창업지원 정책 현황과 비전을 발표했다. 안태욱 KAIST 창업원 교수는 KAIST 창업원과 기후테크 국제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센탑 입주 기관과 기업들은 사업 소개와 창업 경험을 공유했다.
8일에는 AI 기반 기후테크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부산·인도네시아 협력 확대를 주제로 솔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행사에는 알리 안디카 와르다나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부대사, 김용우 부산시 창조경제센터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수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인니 양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와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기후테크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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