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흔들며 반겨준 유기견들"…티웨이항공 임직원, 돌봄 봉사 나서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9.04 10:04  수정 2026.09.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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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율 봉사동호회 '쉼'봉사 활동

인천 유기견 보호소 찾아 견사 청소·환경 정화

사료 이동부터 산책·놀이까지 다양한 봉사 진행

티웨이항공 봉사동호회 쉼’봉사 소속 임직원들이 인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도로시지켜줄개’에서 유기견들과 교감하며 돌봄 활동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견사 청소부터 산책과 놀이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티웨이항공은 임직원 자율 봉사동호회 '쉼'봉사 소속 임직원 15명이 지난달 22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도로시지켜줄개'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참여 임직원들은 견사 청소와 주변 환경 정화, 시설 정비를 비롯해 사료 및 물품 이동, 산책, 놀이, 마당 배변 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유기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2018년 결성된 '쉼'봉사는 보육원 봉사, 사랑의 붕어빵 판매, 소방관 협력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견사를 청소하며 땀 흘린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는 모습에 오히려 저희가 더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유기견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웃들과도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유기견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선택적 서비스 항공사(SSC) 사업 전략을 발표했으며 오는 9월 10일부터 '트리니티항공'으로 새로운 운항을 앞두고 있다. 연내 차세대 기종인 A330-900NEO 중대형기와 B737-8을 지속 도입해 서비스와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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