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서 뭐 살까?…파라타항공, 식음료·여행용품 맞춤 추천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9.04 10:35  수정 2026.09.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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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승무원 18명 선발…전문 교육 이수

여행 목적·취향·노선 특성 고려한 큐레이션

파라타항공 인플라이트 큐레이터가 '큐레이터 픽'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이 기내에서 판매하는 식음료와 여행용품 등을 고객의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춰 추천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파라타항공은 고객 맞춤형 기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인플라이트 큐레이터(In-flight Curator)'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인플라이트 큐레이터는 단순히 기내 상품을 판매하는 역할을 넘어 고객의 여행 목적과 취향, 노선 특성 등을 고려해 적합한 상품을 제안하는 기내 큐레이션 전문가다.


파라타항공은 객실승무원 가운데 18명을 1기 인플라이트 큐레이터로 선발했다. 이들은 식음료 및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분석을 비롯해 상품 큐레이션, 스토리텔링, 고객 맞춤형 상담 기법, 기내판매 시스템 운영 등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인플라이트 큐레이터들은 매월 승무원들이 직접 품평과 트렌드 분석을 거쳐 선정한 '큐레이터 픽(Curator Pick)'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추천을 제공한다. 상품의 특징뿐 아니라 여행 목적과 고객 성향에 따른 활용법까지 함께 제안한다.


파라타항공은 앞으로 노선과 계절,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큐레이터 픽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식음료뿐 아니라 여행용품과 라이프스타일 상품 등으로 큐레이션 범위를 확대해 차별화된 기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내 부가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파라타항공 객실승무원은 "기내에서 보내는 시간 역시 여행의 중요한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기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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