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안효주, 지난달 ‘서머 소닉 2026’ 무대 올라
롤링홀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4팀의 음악이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발매된다.
ⓒ롤링홀
롤링홀은 안효주, 개화(GAEHWA), 투모로우(To More Raw), 리메이(Re.may)가 참여한 ‘2026 씨엠와이케이 컴필레이션’(2026 CMYK COMPILATION)을 오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씨엠와이케이’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롤링홀의 신인 뮤지션 발굴·지원 프로젝트다. 올해 우승자인 안효주는 지난 8월 일본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의 도쿄와 오사카 무대에 올랐다.
이번 앨범에는 총 4곡이 수록된다. 안효주의 ‘꿈’은 잠들기 전 떠오르는 현실의 걱정과 힘든 마음을 꿈에서라도 위로받고 싶은 바람을 풀어낸 곡이다.
밴드 개화는 기존 발표곡 ‘룰스 (비포 선라이즈)’(Rules (Before Sunrise))를 개작한 ‘룰스’를 수록했다. 육체적 관계가 감정으로 번지지 않도록 스스로 세운 규칙을 소재로 한다.
신스록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투모로우는 기존 싱글 ‘데이’(Day)를 어쿠스틱 사운드로 재편곡해 우울과 공허의 정서를 담았다. 리메이의 ‘러브 컴스 슬로울리’(Love Comes Slowly)는 상처를 지나 사랑과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각자의 색깔과 가능성을 지닌 신예 뮤지션들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컴필레이션 앨범과 공연을 통해 네 팀의 음악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네 팀은 앨범 발매와 함께 열리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른다. 오는 5일에는 투모로우가 브리스 스테이지(BRISSE STAGE), 리메이가 씨엠와이케이 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6일에는 안효주와 개화가 각각 두 무대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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