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62.72 마무리…외인·기관 동반 팔자
시총 상위株 일제히 약세…삼전닉스↓
코스닥, 기관 나홀로 매도에 2% 하락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금리 불안에 6500선으로 내려앉았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3.08포인트(3.99%) 내린 6562.7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10.33포인트(3.08%) 밀린 6625.47로 개장한 뒤 약세를 이어갔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2조302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9094억원, 2조434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는 일제히 파란불이 켜졌다.
삼성전자(-4.02%)와 SK하이닉스(-4.73%)·삼성전자우(-2.52%)·SK스퀘어(-7.97%)·삼성전기(-2.10%)·LG에너지솔루션(-5.31%)·현대차(-5.62%)·삼성바이오로직스(-1.25%)·삼성물산(-4.48%)·KB금융(-1.23%) 등이 올랐다.
코스닥은 기관의 ‘나홀로 팔자’에 2% 넘게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7포인트(2.10%) 내린 803.98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5포인트(2.25%) 낮은 802.80으로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28억원, 618억원 사들였고 기관이 2321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0.40%)과 이오테크닉스(2.03%)을 제외한 8종목이 하락했다.
에코프로(-5.96%)와 에코프로비엠(-7.06%)이 큰 폭으로 내렸고, 알테오젠(-0.83%)·레인보우로보틱스(-2.89%)·원익IPS(-0.27%)·리노공업(-1.68%)·심텍(-1.75%)·HLB(-2.06%) 등도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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