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상임이사 4명 사표…경영진 구성 본격화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8.27 17:34  수정 2026.08.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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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국토도시·공공주택·경영관리본부장 사표 제출

한국토지주택공사 진주 사옥.ⓒ한국토지주택공사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상임이사 4명이 사표를 제출했다. 이성훈 신임 사장 취임 이후 경영진 재편이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27일 LH에 따르면 조경숙 주거복지본부장과 박동선 국토도시본부장, 오주헌 공공주택본부장, 김재경 경영관리본부장 등 상임이사 4명이 사표를 제출했다.


상임이사 사표는 이성훈 사장 취임 직후 제출됐다. 업계에서는 상임이사 사표 수리 이후 이 사장을 중심으로 한 새 경영진 구성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LH 상임이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장이 임명한다. 또 LH 임원추천위원회 운영규정에도 사장, 상임감사위원, 비상임이사를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하도록 할 뿐 상임이사는 대상이 아니다.


상임이사진 4명과 함께 부사장 자리도 지난 1월 이후 공석이다. 이상욱 당시 부사장이 LH 사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하던 중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LH 관계자는 “사표 수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상임이사 공백으로 인한 업무 차질 없도록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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