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무대에 오른 가수 MC몽이 착용한 시계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C몽은 지난 14일과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한여름 밤의 아이스-깨끼'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티켓은 오픈 직후 약 1분 30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이후 콘서트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MC몽이 착용한 노란색 시계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리차드밀의 'RM 27-03 투르비용 라파엘 나달'로 추정된다.
리차드밀 공식 설명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전 세계 50개 한정 생산됐으며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과 협업해 제작된 제품이다. 해외 리셀 시장에서는 현재 약 130만~154만 달러, 한화로 약 18억~22억원대의 호가가 형성돼 있다.
MC몽은 앞서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으로부터 고가의 시계를 비롯해 100억원이 넘는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현재 MC몽은 원헌드레드 및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둘러싼 미정산 문제와 원정 도박 의혹 등 각종 논란과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랜만에 선 무대에서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초고가 시계가 포착되면서 MC몽의 복귀 무대는 음악뿐 아니라 그의 패션과 재산 관련 의혹까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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