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 추가 대규모 포로 교환 추진…"명단 조율 중"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6.08.26 19:16  수정 2026.08.26 19:16

러 인권위원 "상당한 규모 교환 준비"

러 장병 10명 오늘 귀국 예정

지난 19일에도 103명씩 맞교환

우크라 억류 러 편 북한군 포로 2명도 포함

ⓒ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또 한 차례 대규모 전쟁 포로 교환을 준비하고 있다.


타스 통신은 26일(현지시간) 야나 란트라토바 러시아연방 인권위원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란트라토바 위원은 "상당히 큰 규모의 추가 포로 교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명단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억류돼 있던 러시아 장병 10명이 이날 귀국할 예정이라며, 이후 이어질 추가 교환도 조만간 성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나라는 지난 19일에도 각각 억류 중이던 포로 103명씩을 서로에게 돌려보낸 바 있다. 당시 우크라이나 측에 억류돼 있던 포로 중에는 러시아군 편에서 싸우다 붙잡힌 북한군 2명도 포함돼 있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