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예정대로 사업 추진 예정
ⓒ연합뉴스
국가보훈부가 ‘5·18 탱크데이’ 논란으로 잠정 중단했던 스타벅스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재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보훈부 등에 따르면 보훈부는 스타벅스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올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다.
보훈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최근 스타벅스의 5·18 관련 논란으로 사업 추진이 다소 지연됐지만,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돌아가는 장학금 혜택 등을 고려해 하반기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훈부는 2021년 스타벅스와 맺은 협약에 따라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2024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2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매해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며 11년 동안 후손 483명에게 누적 10억원을 지원했다.
다만 지난 5월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이 불거지면서 보훈부는 올해 장학금 사업 중단을 검토해 왔다. 2024년에는 7월 초, 지난해에는 6월 말 신청 공고가 올라왔는데 올해는 아직 공고가 올라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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