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단골 수 125.7%, 신규 후기 수 141.6%↑
운세·사주 신규 비즈프로필 등록 84.5% 늘어
당근 동네지도 ‘사주’ 검색. ⓒ당근마켓 캡처
MZ세대를 중심으로 사주와 타로 등 점술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까운 상담 업체를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22일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26/05/05~26/08/05) 당근 동네지도 내 ‘사주’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93.1% 증가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사주가 일상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은 배경으로 꼽힌다.
운세를 절대적인 답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취업과 직장생활, 인간관계 등 일상의 선택에 참고하거나 자신을 이해하는 조언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이처럼 사주가 일상적인 관심사로 자리 잡으면서 상담 후기를 이웃과 공유하고, 관심 있는 업체의 소식을 꾸준히 찾아보는 이용도 늘고 있다.
같은 기간 운세·사주 업체의 단골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5.7%, 새롭게 등록된 후기 수는 141.6% 증가했다.
후기에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세세하게 풀어줬다”, “성향을 정확히 짚어줘 만족했다” 등 상담 경험을 나누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관련 업체의 활동도 늘었다. 같은 기간 운세·사주 카테고리의 신규 비즈프로필 등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4.5% 증가했다.
업체들은 상담 분야와 일정, 이벤트 등의 소식을 알리는 한편, 전화나 채팅으로 상담하거나 개인별 사주 리포트를 제작해 제공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이용자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당근 관계자는 “사주와 타로를 일상적인 관심사로 즐기는 이용자가 늘면서 동네지도에서 가까운 상담 업체를 찾는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동네의 다양한 가게를 쉽게 발견하고,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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