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까지 신청…AOS·iOS 모바일 플랫폼서 테스트
日 코믹마켓 굿즈 완판 이어 이용자 접점 확대…도쿄게임쇼도 참가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CBT 참가자 모집 포스터.ⓒ엔씨
엔씨의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가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에 돌입했다. 최근 일본 코믹마켓에서 굿즈가 이틀 연속 완판된 데 이어 실제 게임 플레이를 통한 이용자 검증에 나선다.
엔씨는 19일부터 오는 9월 21일 정오까지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CBT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선정된 이용자는 안드로이드(AOS)와 iOS 모바일 플랫폼에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인 CBT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이번 CBT는 이용자가 출시 전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첫 테스트다. 엔씨는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를 공개하고 참가자 피드백을 향후 개발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과 함께 주요 캐릭터 '히와기시아카리 아이'의 신규 비주얼도 공개했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마법이 존재하는 가상의 1889년 도쿄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마법 세계를 관리하는 특구청의 주임이 돼 도쿄 각지의 마법사들과 인연을 맺고 사건을 해결한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일본 서브컬처에서 유행한 '신전기' 감성을 내세웠으며, 턴제 전투에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반격하는 시스템을 더해 이용자의 수동 조작 요소를 강화했다. 개발사 디나미스 원은 창작자의 경험과 개성을 강조하는 '오가닉 아트'를 개발 철학으로 제시하고 있다.
엔씨는 올해 1월 디나미스 원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뒤 게임 정보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출시 전 오프라인 접점도 늘리고 있다. 지난 15~16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코믹마켓 108'에서는 첫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했으며, 티저 아트북과 컴플리트 세트가 행사 이틀 모두 준비 물량을 소진했다. 오는 9월에는 도쿄게임쇼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엔씨는 CBT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확보한 이용자 의견을 개발에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