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 등급’ 무주 태권도원 2026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시리즈, 9월 개최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8.04 07:36  수정 2026.08.04 07:36

9월 4일부터 나흘간 열려, ‘대한민국 최초’ 개최·세계 최정상급 선수 출전

2025년 태권도원에서 열린 그랑프리챌린지 대회 장면. ⓒ 태권도진흥재단

G-6 등급의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가 내달 국내서 열린다.


그랑프리 시리즈는 9월 4일 ‘무주 태권도원 2026 세계파라태권도 그랑프리’와 5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무주 태권도원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로 2개 대회가 연이어 펼쳐지는 최고 권위의 국제 태권도 이벤트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태권도 국제 대회가 한 무대에서 연속으로 개최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스포츠를 통한 포용과 화합의 가치를 높이고,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통합형 국제 스포츠 행사로서의 의미가 크다.


9월 4일 ‘세계파라태권도 그랑프리'에는 29개국에서 2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8명의 한국 선수를 포함해 패럴림픽 체급별 상위권 선수들이 겨루기 남녀 5체급(K44 등급)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정상을 다툰다.


5일부터 펼쳐지는 ‘세계태권도 그랑프리’에는 50개국, 445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대한민국 24명 선수를 비롯해 올림픽 랭킹 최상위권 선수들이 남녀 올림픽 4체급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무주 태권도원 2026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는 2028 로스앤젤레스를 향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대회다”라며 “9월 4일 태권도의 날 기념식과 함께 그랑프리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세계 태권도 팬들에게 최고 수준의 경기를 선사하겠다”라며 많은 분이 태권도원을 찾아 그랑프리 관전 등 태권도 축제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준결승 및 결승 등 주요 경기는 스포츠 전문 채널인 SBS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하고, 태권도진흥재단(태권도원)과 세계태권도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