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놀면 뭐하니' 태도 논란 확산…하하 "프로 예능인도 어려워" 옹호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8.03 16:38  수정 2026.08.03 17:54

배우 정준원이 드라마 홍보 차 출연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잔뜩 긴장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현장에 있던 하하가 옹호의 글을 남겼다.


'놀면 뭐하니?' 정준원ⓒMBC 영상 캡처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의 주인공 공효진과 정준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이 첫 예능이었던 정준원은 "괜찮냐"는 질문에 "안 괜찮은 것 같다"고 답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불안한 자세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놀면 뭐하니?' 출연진의 질문에도 머뭇거리고, 대사 한 문장을 다양한 감정으로 표현하는 '한 문장 챌린지'에서도 눈을 질끈 감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는 등 방송 내내 긴장을 풀지 못한 모습이었다.


방송 직후 "성의가 없다",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고 싶은 연예인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냐"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홍보 차 나온 방송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에 실망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에 하하는 정준원의 태도 논란을 지적한 숏폼 영상에 직접 댓글을 게재했다. 그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재밌었다. 재밌게 살리려고 한 리액션이다. 첫 예능에 '놀면 뭐하니?'는 프로한테도 진짜 어렵다"라며"프로 예능인이 아니니 귀엽게 봐주시고, 그냥 예능을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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