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저신용자 대상 '착한금리 포용대출' 출시…최저 연 4.7%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7.31 15:03  수정 2026.07.31 15:03

총 1조원 규모 포용금융 상품

중·저신용자 최대 2000만원 지원

최장 10년 분할상환 부담 완화

IBK기업은행은 31일 개인신용평점(CB) 하위 50%의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 신용대출 상품인 'IBK 착한금리 포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중·저신용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IBK기업은행은 31일 개인신용평점(CB) 하위 50%의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 신용대출 상품인 'IBK 착한금리 포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금리를 적용하는 단일금리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중·저신용자의 금리 부담을 낮추고 장기 분할상환을 통해 상환 부담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출금리는 연 4.9% 단일금리가 적용된다. 만 34세 이하 청년 고객에게는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저 연 4.7%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출 한도는 개인별 최대 2000만원이며 최장 10년 이내 분할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번 상품을 총 1조원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금융이 꼭 필요한 중·저신용 고객의 금리와 상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포용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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